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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 인천시 위해 한 목소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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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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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 인천시 위해 한 목소리 기도

인천광역시교회연합금식기도회 준비위, 4차 남구지역 기도회

 

제63회 현충일 기념 인천광역시교회연합금식기도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하귀호 목사)는 다음달 6일 자유공원에서 열리는 기도회를 앞두고 지역별 준비기도회를 갖는 가운데 지난 17일 신기중앙교회(담임 이희우 목사)에서 4차 준비기도회(남구)를 가졌다.

기도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하귀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북미정상회담이 준비되는 등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연합하여 기도해야 할 때이기에 금식기도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인천의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나라를 위해 에스더처럼 금식하며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희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는 ‘위기를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들은 위기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대처능력이 부족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데, 크리스천들은 위기나 어려움을 만났을 때 기도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을 통해 모든 것을 이루어나가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 어느 때보다 국가적으로나 기독교적으로 위기의 때를 맞고 있을 때 엘리사처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쳐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 ▲엘리야 시대 우상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자처럼 하나님 예비하신 칠천 명이 기도하게 하소서(김유택 목사, 행복한교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탐욕과 이기주의를 회개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게 하소서(김순안 목사, 평안교회)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신 주님의 몸된 교회들이 적극 연합하여 기도하게 하소서(정축복 목사, 축복교회) ▲착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의 성도들이 힘써 모여 기도하게 하소서(박경욱 장로, 주안제일성결교회) ▲6월6일 오전 10시 자유공원에 좋은 날씨를 주시고 허다한 무리가 모여 기도하게 하소서(김갑규 장로, 주안감리교회) 등을 위해 기도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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