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경찰 선교 및 복음화 주력 다짐

공항경찰단 경목위, 정승용 단장 취임예배 및 경목위원 위촉식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경목위원회(위원장 장원기 목사, 실장 김길수 목사)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 회의실에서 제2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취임감사예배 및 경목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항경찰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부위원장 안길선 목사(새인천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박상철 목사(부위원장)의 기도, 위원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복되고 형통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항상 복 주시기를 원하신 분인데, 복 있고 형통한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라며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을 풍성하게 얻는 복이 임하게 될 것이기에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위원장 장원기 목사의 정승용 단장에게 축하패 증정에 이어 정승용 경무관(인천국제공항 경찰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일류의 공항인 만큼 승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문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의 격려사와 경목실장 김길수 목사의 광고 후 고문 김정기 목사(인천국제공항선교연합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이영열 경무과장의 진행으로 2부 경목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