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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중부서의 행복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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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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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중부서의 행복을 기원

중부경찰서경목위, 2018 중부서 부활절감사예배

 

중부경찰서경목위원회(위원장 조광성 목사)는 지난 5일 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2018 중부경찰서 부활절감사예배를 갖고 경찰 복음화 및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중부서 서장 조정필 총경을 비롯해 중부서 관계자와 중부서 경목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는 부위원장 최재봉 목사(도원성결교회)의 사회로 김영진 목사(경목위원, 인천서부교회)의 기도, 경목위원장 조광성 목사(송현성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모두 의롭게 살아갈 수 없는 죄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지시고 죽으셨지만, 부활을 통해 희망을 주셨다”며 “이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로 복음 안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셨음을 기억하고 이러한 기쁨을 간직하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조정필 총경(중부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133년 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중구가 여러 목사님들의 기도 덕에 치안과 평안이 올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중부서가 행복하고 지역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에서 경목위는 13명의 의경에게 세례를 베푸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조정필 서장은 경목위원회 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로 김영진 목사와 우강국 목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이광식 목사(온사랑교회)에게 경목위촉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어 경목회 회계 송창현 목사(인천중앙장로교회)가 의경과 경찰관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고문 임재성 목사의 격려사, 경목실장 진상철 목사의 광고에 이어 김길수 목사(부위원장, 주예수사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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