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에 앞장서는 여선교회 다짐

감리교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23회 선교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배영자 장로)는 지난 달 15일 선교중앙교회(담임 곽태권 목사)에서 ‘굳어진 틀을 깨고 생생함을 덧입자’라는 주제로 제23회 선교대회를 갖고 선교에 앞장서는 여선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회계 정효순 권사의 사회로 열린 1부 개회예배는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김영애 권사, 부천동지방회장) ▲감리교회와 중부연회를 위해(원미연 권사, 부천북지방회장)▲선교대회와 여선교회를 위해(김숙경 권사, 남동서지방회장) 각각 기도한 후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의 ‘연합기도’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윤보환 감독의 집례로 성만찬 예식을 가진 후 회장 배영자 장로의 대회사,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의 격려사,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찬호 장로와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상호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회장 배영자 장로가 선교 후원금 전달의 시간을 통해 안식관 건축기금 후원금을 비롯해 목회자 자녀 장학금,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와 덕신고등학교 학생 각각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감사 박매자 권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주제 강연에서는 곽태권 목사(선교중앙교회)가 ‘생수를 흐르게 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