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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주택연금으로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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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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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주택연금으로 준비하자”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 제11차 아카데미 서성규 소장 강사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이사장 이종복 감독)는 지난 13일 계산장로교회에서 서성규 소장(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은퇴금융아카데미)을 강사로 제11차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를 갖고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사 유도조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아카데미는 상임원장 박철수 장로의 기도, 문일준 목사(계산교회 부목사)의 설교와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 목사는 ‘능력의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능력의 예수님은 귀머거리와 말 더듬는 사람 등 병자들을 고쳐주셨다”며 “이처럼 능력 있고 진정으로 유일의 빛이 되신 예수님을 자랑으로 삼는 우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서성규 소장은 ‘100세 시대를 위한 주택연금’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고령화 속도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매년 노인 부양비가 증가되고 있지만, 고령층들의 재산현황은 대부분 금융보다 부동산 쪽의 비중이 높다”며 “이러한 현실을 감안, 일반 노년층의 희망 월수입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집을 담보로 매달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비를 찾아 쓰는 금융상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서 소장은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택연금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종신지급방식과 확정기간 방식 등 지급 방법에 따라 개인이 선택할 수 있어 유리한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이호태 장로, 상임협동사무처장) ▲인천시와 시민을 위해(배동환 장로, 상임협동사무처장) ▲복음의 관문인 인천성시화를 위해(강익철 장로, 협동사무처장) ▲인천의회와 교육계의 미래 비전을 위해(김춘자 장로, 협동사무처장) 각각 기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이종복 감독의 서성규 소장과 김태일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사무총장 홍문기 목사의 광고와 원장 최정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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