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우상숭배 회개하고 축복 받는 한국 만들자”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우상숭배 회개하고 축복 받는 한국 만들자”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38회기 영성세미나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유재성 장로)는 지난 18일 학익감리교회에서 ‘우상숭배 회개와 축복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38회기 영성세미나를 갖고 회원들의 영적재무장 및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관계 인사 및 연합장로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장 문세득 장로(학익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홍영철 장로(학익감리교회)의 환영사, 직전총회장 전갑진 장로(인천순복음교회)의 기도, 서기 김주덕 장로(평강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안주백 장로)의 찬양,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의 영성특강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우상숭배 회개와 축복의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올 해는 대한민국이 일제치하에서 신사참배의 우상숭배 80년이 되는 해이지만 아직까지 민족적인 우상숭배의 회개가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저는 올해가 지금까지 20년 동안 외쳐온 신사참배 민족회개 운동을 반드시 실천하는 한 해가 되어서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부흥과 축복의 해를 경험하고, 이러한 한국교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크나큰 복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러한 회개를 통한 신앙회복 운동이 인천기독교장로회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일어나 영적재무장의 계기가 되어 인천은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복을 받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윤보환 감독의 인도로 합심회개기도를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총회장 유재성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가 신사참배 80년을 맞이하는 올 해 우리 평신도 지도자들이 먼저 영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신앙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우리 모든 회원들이 회개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축복받는 도구로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총무 정세국 장로(인천제일교회)의 광고와 준비위원장 문세득 장로(학익감리교회)의 내빈소개 후 조중기 목사(학익감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유도조 장로(역대총회장)의 만찬기도 후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일성 객원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