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지역 기관장 초청 2008 송년회 및 간담회가 구랍 30일 임마누엘교회(담임 박래승 목사)에서 이경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서구와 검단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 앞서 박래승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배용두 목사(신현교회 원로)는 ‘향기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은 가정은 물론, 일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취를 풍겨야 한다”며 “지역 사회에 축복과 은혜와 소망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이경재 국회의원은 검단 신도시 계획을 비롯해 강화지역 등 자신의 지역구 발전 방안을 지역 목회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목회자들은 종교부지 문제 등 신도시 신설과 관련한 문제 등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