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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성시화와 발전 위해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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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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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성시화와 발전 위해 함께 기도하자”

강화출신 전국장로연합회, 새해 감사예배 및 윷놀이 대회

 

강화출신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조건도 장로)는 지난 3일 강화읍교회에서 새해 감사예배 및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강화 발전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무총장 한상훈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상임회장 강춘희 장로의 기도, 공동부회장 이주호 장로의 성경봉독, 강화목우회 회장 김진두 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아브라함 신앙의 고향 강화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믿고 헤브론의 마므레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에 서 주님께 단을 쌓았다”며 “우리들에게 강화는 바로 아브라함이 정착한 헤브론의 마므레 상수리나무가 있는 복의 근원이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조건도 장로는 회장 인사를 통해 “우리 강화는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는 닉네임으로 한국 기독교의 표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구국신앙의 근원지로 나라 잃은 민족의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다”며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함을 받아 세계선교와 대한민국의 못자리 선교지인 강화의 성시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총괄본부장 고병섭 장로의 진행으로 윷놀이 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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