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단합하여 협의회 발전위해 노력하자”

예장 충청협의회, 2018 신년하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충청협의회(회장 김길수 목사)는 지난 19일 부평갈보리교회에서 2018년 충청협의회 신년하례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직전회장 김민교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명예회장 김헌 장로의 기도, 증경회장 김진웅 목사의 ‘성실한 자가 받는 복’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총신대학교와 총장을 위해(권의수 목사, 실무회장) ▲총회 적폐세력 척결을 위해(육심태 목사, 회록서기) ▲나라와 민족을 위해(이웅세 목사, 실무회장) ▲한국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이용갑 장로, 상임총무) ▲동성연애와 이슬람의 차단을 위해(심장섭 목사, 감사) ▲충청협의회 무궁한 발전을 위해(유도조 장로, 상임회장) 각각 기도했다.

이어 차기회장 하귀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신년하례회에서 대표회장 김길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가적으로나 한국교회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 새해를 맞이했다”며 “우리는 기도하는 사람들로서 이러한 난제들의 해결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