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예수가 길임을 항상 인식하며 살자”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예수가 길임을 항상 인식하며 살자”

감리교 중부연회부흥단, 2018 청소년 동계영성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흥단(단장 오영복 목사ㆍ사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화 말씀의 집에서 2018년 중부연회 청소년 동계영성수련회를 갖고 가치관 및 여러 가지 혼란한 상황 속에서 예수가 길임을 인식하며 살 것을 다짐했다.

중부연회 산하 23교회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The Way, 예수가 길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찬양과 특강, 저녁성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점검과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선 목사(상임부단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용선 목사(서기)의 기도,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의 설교와 곽태권 목사(선교사업위원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빛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빛을 창조하시고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과 구분을 하셨다”며 “우리 사회는 온갖 어두움의 세력들이 빛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는 유혹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우리들은 빛의 자녀들임을 인식하고 항상 어두움을 물리치는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장 오영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은 생동감을 넘치는 삶을 살기도 했지만, 때로는 지치고 힘들기도 했고, 비교의식에 사로잡혀 주눅이 들고 자신을 과소평가하기도 했다”며 “이러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길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조은하 교수(목원대)의 ‘난 소중한 사람’, 탁지원 소장(월간 현대종교 발행인)의 ‘이단의 특징과 실태’,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이사)의 ‘동성애, 그거 죄인가요?’등의 특강과 김인식 목사(찬양사역자)의 인도로 새벽기도회 ,주 강사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의 영성집회 등의 청소년들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단장 오영복 목사의 설교로 폐회예배로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