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복음화 및 발전에 힘쓰자”

부기연 2018 정기총회, 신임회장 강봉구 목사 선출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인구 목사, 이하 부기연)는 지난 8일 순복음열방교회에서 2018년도 부기연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강봉구 목사(순복음열방교회)를 선출하고 부평구 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총무 김철권 목사(부평제이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부회장 김갑식 목사(청농교회)의 기도, 회계 조기만 목사(평강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윤석용 목사(참빛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목사는 ‘예수님의 말 한마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적 같은 예수님의 말 한마디에 38년된 병자가 나았고,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났으며,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오늘의 부평구 연합회 산하 모든 교회와 교역자들에게도 이러한 예수님의 말 한마디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이인구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강봉구 목사(순복음열방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임기동안 부평구기독교연합회의 단합과 발전은 물론 부기연 산하 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강봉구 목사(순복음열방) △수석부회장 김갑식 목사(청농) △총무 조기만 목사(평강) △서기 배학휴 목사(나눔의) △회계 장주섭 목사(빛된) △감사 윤석용 목사(참빛), 이인구 목사(십정중부).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