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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수구는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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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수구는 잘 될겁니다”

 

“어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기아대책 경인본부 송년의 밤 행사에서 행운권 추첨시간에 총 12명을 뽑는 가운데 제가 첫 번째로 당첨이 됐고, 우리 연수구에서 5명이나 당첨이 됐더라고요. 역시 우리 연수구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5일 우리들교회에서 열린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제23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한 이주후 목사는 행운권 추첨 이야기를 예화를 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롭게 회장을 선출하고 나면 새해에는 연수구가 모든 면에서 잘 될 것이라고 예언(?).

이 목사는 “우리는 사도 바울의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고백처럼 연수구가 하나가 되어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다른 구 못지않게 연수구가 잘 발전될 것을 믿는다”고 강조.

 

“동네에 따라 기도가 달라요”

 

“제가 60년대 초 인천에서 목회를 할 당시 주일 아침에 비가 오면 교인들이 비 때문에 교회를 오지 않을 것을 염려해서 하늘을 쳐다보고 ‘비를 멈추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지만, 77년도 강남구 압구정에서 소망교회를 시작하고 나서는 주일에 비가 올 조짐이 있으면 ‘하나님 비 억수로 퍼 부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야 골프를 치러 가지 못해서 교회가 미어 터졌거든요.”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07차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강사인 곽선희 목사는 인천에서 어렵게 목회할 때와 서울 강남에서 목회할 때에 비가 오는 경우도 내 형편과 상황에 따라 기도가 달라지더라고 말해 청중들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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