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믿음과 역사의식을 갖고 미래를 바라보자”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믿음과 역사의식을 갖고 미래를 바라보자”

 

한국크리스천포럼, 107차 포럼, 곽선희 목사 초청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를 강사로 제107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평신도들이 신앙적 역사의식을 갖고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경복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역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안주백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직전회장)의 기도, 곽선희 목사의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역사의식’이라는 제목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곽선희 목사는 “사람이 성공하려면 자본과 지식, 기술, 정열 등이 있어야 하지만 이 외에 시간이 필요한 데, 이는 하나님의 것”이라며 “과거를 깨끗이 지워야 미래가 열리게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내게 주어진 시간을 기도하며 찾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곽 목사는 “역사는 전쟁인데, 그 역사 속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며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역사 속에서 심판을 하실 때 선한 자를 들어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 악한 자를 통해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곽 목사는 “한 사건 속에 심판과 구원이 있음을 보아야 하는 데, 한국교회의 역사를 살펴볼 때 3.1운동과 6.25 전쟁을 통해 부흥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어두움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하나님 앞에 선 자신에 대한 믿음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아침을 기다리는 빛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북핵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안보 위기 등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김민기 목사(일산신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최종만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역대회장)의 식사기도로 조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