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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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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민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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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회장 이상윤 목사’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창립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지난 8일 오후 감리회본부 16층 회의실(본부교회)에서 감리교 신학의 정체성 확립과 교단의 선교정책 수립 및 연구 활동을 위한 ‘감리교 미래정책연구원’을 창립하고 초대 원장으로 이상윤 목사를 선임했다.

 

웨사본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창립식에는 임석구 목사((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를 비롯하여 조정진 목사(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상임이사)와 실무진, 감리회 목회자 및 평신도 단체장 등 교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김진국 목사(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홍보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웨사본 서울연회본부장 이광호 목사(도봉교회)의 기도, 강승진 감독(서울연회)의 설교순으로 진행됐다. 강 감독은 ‘복된 미래를 준비하는 자’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웨슬리 신학과 복음주의 그리고 경건주의에 바탕을 둔 활발한 정책개발과 연구를 통해 교계와 한국사회의 사회적 성화를 실천하는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대 한다”며 이상윤 목사는 경험이 많고 국내외 정세에 밝고 해박한 사람이며 냉철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순진하고 온정이 많은 사람으로 주어진 일에 열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창립식에서는 임행심 목사(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기획팀장)의 사회로 임석구 이사장의 인사말, 이상윤 목사의 창립취지 설명 및 인사, 안희군 목사(안성 장서감리교회)와 이풍구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의 축사, 조정진 목사의 감사말씀 순서가 이어졌다.

 

원장으로 초대 된 이상윤 목사는 “감리교 미래 정책연구원내에 법사위, 연구운영위, 선교위, 청년선교위, 교회음악위, 재정후원위 등의 분과를 두어 체계적인 정책 개발과 제안들을 해나갈 것”이라며 “신앙은 보수적으로, 신학은 진보적으로 삼되, 중도적이고 신복음주의적 전통을 융합해 양극단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들을 제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상윤 목사는 ‘KMC 전략연구소’ 소장을 맡아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며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대외정책본부장을 맡는 등 감리회의 폭 넓은 대 내외 정책을 활발하게 연구하며 발전시켜왔다.

손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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