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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바로크 음악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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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바로크 음악을 선보여”

서울바로크싱어즈, 제20회 정기연주회

 

서울바로크싱어즈(단장 정지건)는 지난 11일 서울 상도교회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갖고 바로크의 대가 헨델이 작곡한 메시아를 연주했다. 서울바로크플레이어즈와의 협연으로 열린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서울바로크싱어즈는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 오케스트라 서곡, 독창, 중창, 합창 등을 선보였다.

서울바로크싱어즈는 지난 1997년 바로크 시대의 곡을 연주하기 위하여 창단된 전문 합창단으로써 단원들은 모두 성악을 전공한 전문인으로 각 단체의 솔리스트, 시립합창단원, 시립합창단지휘자, 음악대학교수, 전문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 지휘자인 강기성 교수에 의해 창단되어 1999년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2000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006년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의 공연으로 ‘최고의 합창음악’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호평과 ‘바로크 전문 합창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서울바로크플레이어즈는 바로크 시대 음악을 중점적으로 연주하는 기악 연주단체로 역사적 근거에 기반하여 그 시대의 주법을 고증하고 재현하는 연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서울바로크싱어즈, 군산시립합창단 등과 함께 협연하였다.

한편 서울바로크싱어즈는 오는 17일 성암교회 초청연주를 비롯해 내년 2월 20일에는 제주에서 2018 국제합창심포지움 초청연주, 7월 5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각각 갖는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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