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중앙교회, 석남2동 취약계층 등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 쾌척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인천중앙교회(담임목사 조화일)는 지난 달 29일 석남2동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형순, 동장 윤병선)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교회 부흥성회기간동안 서인천중앙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석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저소득층 가정 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인천중앙교회는 3,000가정 사랑언약사업 동참, 이웃사랑 작은 음악회 개최 등 지역주민을 위하여 후원금을 지원하고, 관내 단체나 기관 등에도 생활물품 및 식품을 수시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에 석남2동은 작년 10월 협력기관으로 인증하는「희망나눔이웃 석남2동-제8호」, 석남2동 칭찬릴레이사업인 「석남이네 집」으로 선정했다.

조화일 목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병선 석남2동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서인천중앙교회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