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를…”

한국CBMC 인천연합회, 2017 인천대회

한국CBMC 인천연합회(회장 최준호)는 지난 달 26일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 CBMC 기도회 2000회와 인천연합회 남부지회 창립 15주년, 인천y지회 창립대회, VIP 초청을 위한 2017 인천대회를 갖고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인천연합회 산하 각 지회 회원들 및 VIP 초청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인천대회는 권흥용 연합회 부회장(남부)의 사회로 최준호 인천연합회장(남부)의 환영사, 안재현 준비위원장(인천)의 대회 소개, 김홍섭 연합회 증경회장(비전)의 축하 시 낭독, 황영수 직전연합회장(인천)의 기도,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주 목사는 ‘일터 사역자-하나님의 창조사역의 파트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노동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으로 우리가 하는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 가운데 하나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특별히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파트너로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 세계를 관리하고 다스려야 하는 청지기”라고 말했다. 주 목사는 “우리 모두는 일터사역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준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CBMC 회원들이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이들이 참 생명을 얻고,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이를 통해 우리 또한 하나님의 선한 종으로서 하늘나라 상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에 인천의 여러 지회들이 힘을 모아 Y지회를 창립하게 된 것은 인천연합회의 큰 기쁨”이라며 “인천 Y지회를 통해 우리 CBMC 사역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고, 인천의 보다 많은 젊은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CBMC 사역에 동참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윤창옥 인천y지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3부 순서에서는 신입회원 입회식을 비롯해 전출세 y지회장의 지회장 인사, 김창규 연합회 부회장(송도)의 합심 기도 및 대표기도 후 최정성 목사(CBMC 지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