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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의 밝은 빛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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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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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의 밝은 빛을 선물

충청연회 사모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2명의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10월19일 충청연회 사모합창단(단장 김경순)이 합덕감리교회(담임 권세득 목사)에서 ‘한 사람에게 밝은 빛’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갖고 시각장애인 2명의 각막이식 수술비 6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연주회 1부 예배는 이춘실 충청연회 사모합창단 회장 사회로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하늘중앙교회)의 설교, 권세득 목사(합덕교회)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진행된 2부 정기연주회에서는 그는 사랑이다, 은총과 함께, 음악을 주신 주님께 영광, 앵콜곡 등을 테마로 축복외 12곡이 공연되었다.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은 “믿음으로 드리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충청연회에 가득 울려 퍼지고 그 착함과 선행이 온 누리에 알려 지길 소망 한다”고 말하며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가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을 목적으로 열리게 되어서 하나님이 더욱 기뻐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모합창단 회장 이춘실 사모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사람에게 생명을 빛을 선물하는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주회가 열려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모합창단의 연주회 활동을 통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하고 돕는 복음에 생기를 불어넣는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미래의 비전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전달받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충청연회가 100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선물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모합창단을 비롯한 많은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윤용상 기자

 

전달식사진 : 충청연회사모합창단이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 각막이식수술비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충청연회사모합창단 총무 박정미 사모,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 충청연회사모합창단 회장 이춘실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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