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엘리사벳사모합창단, 창단 11주년기념 정기연주회

엘리사벳사모합창단(단장 박경옥, 지휘 황홍구 목사)은 지난 21일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단원 가족들과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11주년기념 정기연주회를 갖고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동 합창단은 ‘기뻐 주를 노래하라’와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등 찬양곡을 비롯해 다양한 곡을 연주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손애영 박사와 바리톤 박사무엘이 솔로 연주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가족들과 함께 ‘You Raise Me Up’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하는 시간도 가졌다.

단장 박경옥 사모는 “지난 2006년 7월 창단 이후 북한 어린이 빵 보내기 콘서트를 시작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단원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좋은 일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