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성공하면 인생도 성공합니다”

중부연회 인천남지방, 하근수 목사 강사로 연합선교대회

감리교 중부연회 인천남지방(감리사 이선목 목사)은 지난 22일부터 25일 새벽까지 숭의교회에서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를 강사로 숭의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부흥성회 및 인천남지방 연합선교대회를 갖고 남지방에 속한 모든 교회의 영적 재무장과 부흥을 다짐했다.

이승원 목사(인천남지방 선교부 총무)의 사회로 열린 첫날 집회는 손인선 목사(애광교회)의 기도, 류필규 장로(인천남지방 남선교회 회장)의 성경봉독, 강사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 목사는 ‘0점의 가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저 자신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 육신의 기준으로 볼 때 지혜나 권력이나 가문이 훌륭하지 못한 그야말로 빵점의 사람들이었다”며 “이러한 빵점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일꾼으로 삼으신 것은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 목사는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빵점 인생, 명품 인생’을 주제로 “하나님 앞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새벽에 걸고, 인사를 잘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예배 성공, 인생 성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