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복음화를 위해 화합하자”

인기총 제8회 목회자연합체육대회 개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원기 목사)가 지난 달 26일 남동공단 근린체육공원에서 제8회 인천광역시 목회자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진행된 감사예배는 공동회장 이동원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공동회장 박준택 목사의 기도, 총회장 장원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을 받은 자들로 군사는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해야 한다”며 “각 구에 소속된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개최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인기총이 더욱 연합해 그리스도의 군사로써 인천 복음화를 위해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연합회장 김영진 목사의 선수선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계주 총 4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종합우승은 부평구(회장 이인구 목사), 2위 남동구(회장 성시경 목사), 3위 검단(회장 지희수 목사), 4위 중ㆍ동구(회장 김영진 목사), 5위 계양구(회장 이근희 목사) 연합회가 각각 차지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