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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우리의 존재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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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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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우리의 존재 이유입니다”

인천지방청 경목위원회, 제6회 인천기독경찰 찬양선교대회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회장 주승중 목사, 주안장로교회)가 주최하고 인천지방경찰청 연합기독선교회가 주관한 제 6회 인천기독경찰 찬양선교대회가 지난 17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인천지방경찰청 평신도위원회(회장 송병진, 사무총장 문세득 장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개최했다.

중부서를 비롯해 인천지역 10개 경찰서가 참가한 가운데 ‘오직 예수뿐이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찬양선교대회에 앞서 김갑식 목사(부평서 경목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이재창 목사(삼산서 경목위원장)의 기도, 송병진 장로(평신도위원회 회장)의 성경봉독, 주승중 목사(지방청 경목위원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주 목사는 ‘찬양은 우리 존재의 이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의 찬송을 너무나 기뻐하시기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인간을 창조한 목적이 찬송을 부르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며 “이처럼 찬양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로 우리가 아무리 힘이 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찬양을 잃어버리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진상철 목사(중부서 경목실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류종상 경위(삼산서)와 임재연 경사(서부서)의 사회로 열린 2부 찬양선교대회에서 이주민 치안정감(인천지방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인천의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 덕분에 7,000여 경찰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격려와 기도를 해 주신다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금빈 경감(연합선교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인천지방청을 시작으로 중부경찰서, 삼산경찰서, 공항경찰대, 계양경찰서, 부평경찰서, 서부경찰서, 연수경찰서, 남부경찰서, 남동경찰서, 강화경찰서 등 10개 팀이 경연에 참여했다.

이번 경연에서 대상은 서부서에 돌아갔으며, 금상에는 공항경찰대, 은상에는 남동서, 동상에는 삼산서와 강화서, 장려상은 계양서와 연수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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