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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 그 날의 영광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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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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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 그 날의 영광을 추억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 모여 3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3주년을 맞아 대회 정신과 운영 성과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대회 개막일인 9월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아시아드기념관 개관

식 이후 처음 마련하는 자리로 인천시민과 대회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을 1천여명을 초청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를 치러낸 시민적 자긍심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김영수 인천AG조직위원

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그 날의 영광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부평풍물단, 서구 청춘합창단, 인천실버오케스트라, 시립합창단 등의 식전·식후공연과 함

께 대회를 회상하는 영상을 관람하며 그날의 영광을 추억했다. 아울러, 아시아경기대회 꿈나무인 인천체

육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운동용품을 전달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북한을 포함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이 모두 참가한‘퍼펙트 대

회’로 가장 적은 운영비로 역대 가장 많은 선수단과 미디어를 유치했으며, 비전2014프로그램 등을 통

해 ‘화합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는“2014인천AG는 차기대회 개최 희망국들에게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차량2부제와 자

원봉사 등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인천의 자긍심과 도시 브랜드를 끌어 올리는데도 적지 않은 역할을 했

다”고 평가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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