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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해결위해 모든 노력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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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표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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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해결위해 모든 노력 기울여야”

제103차 한국크리스천포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특강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21일 인천제일교회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강사로 초청해 제103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당면한 북핵문제 해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오홍근 장로(전 인기총장로연합회역대회장)의 기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문수 전 지사는 특강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6.25 이후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북핵문제가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한국은 미국과 함께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이는 향후 지속적으로 큰 위협이 되고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전 지사는 “현실적으로 북한의 핵을 없앨 수는 없지만, 북한의 체재 변화를 시키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것은 기독교 세력 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의 국방, 경제, 안보의 위기 속에서 기독교가 자유와 믿음의 등불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을 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은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교회의 부흥과 회복의 역사를 이뤄주시길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 기도 후 이충호 목사(동인천교회)의 축도, 최호규 총무의 광고, 변창갑 장로(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의 식사기도 후 조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문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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