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꿈교회, 지방 교회를 위한 바자회 열어

판매 수익금 전북 부안 ‘장동교회’에 보내기로

하늘꿈교회(담임 목사 신용대)는 지난 2일 맥추감사절에 교회 앞에서 아웃리치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 판매 메뉴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국수, 와플, 옥수수, 떡볶이, 순대, 군만두, 커피, 레몬수제청, 마스팩, 수공예 등이었으며 높은 판매 수익 성과를 올렸다.

하늘꿈교회는 이날 아웃리치 바자회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을 귀하게 섬기기 위해 전라북도 부안읍에 위치한 ‘장동교회’에 보내기로 했다.

장동교회는 현재 20년째 사용하고 있는 장의자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의자를 개인의자 50개로 교체하기로 했다. 또한 교회와 교회 주변의 환경을 정리하고, 벽화그리기로 주변을 깨끗하게 작업했다.

한편 장동교회는 지역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놀이학교를 열고 있다. /문근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