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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작은도서관 속 작은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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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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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작은도서관 속 작은박물관 개관

 

미추홀작은도서관(원장 유은식 목사)은 지난 9일 미추홀작은도서관에서 작은박물관 오픈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지난 28년동안 모아온 다양한 역사서와 물품 등을 공개했다.

이날 예배는 유은식 목사가 “우리가 사는 이곳 인천은 대한민국 복음화의 시작을 알린 곳이다”며 “인천의 기독교역사와 더불어 각종 선교관련 문헌, 물품 등을 보전하고 이를 후대에 계승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하며 시작됐다.

최병재 목사(서곶감리교회)는 ‘먼저 마음의 변화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교사님들이 우리 조상들에게 전한 귀한 복음과 그들이 겪은 헌신을 우리는 기억해야한다”며 “타락한 현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 나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은 격려사에서 “규모는 작지만 이 안에 있는 고서 및 역사서의 가치는 결코 작지 않다.”며 “이곳의 연구가 기독교 역사의 발전을 이루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작은도서관 작은박물관은 한국교회 133년 선교역사를 축소한 박물관으로 133년 전 복음의 출발지인 인천에 세워진 감리교회 최초의 작은 박물관으로써 세계역사자료, 조선역사자료, 대한제국자료, 대한민국자료, 1884년 발간된 영어성경, 언더우드 타자기 등 다양한 역사적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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