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발전과 노인 권익향상을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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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발전과 노인 권익향상을 위해 뭉쳤다”
액티브 시니어 홍보단 발대식 개최, 259명의 어르신 참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9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 고령사회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
동 및 시정홍보 등을 수행 할 ‘액티브 시니어 홍보단’(이하 홍보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인천시의 노인일자리 사업 및 고령자 친화기업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로 기관의 추천 및 본
인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당초 200명 모집에 25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발대식에는 당일 일
자리 참여어르신을 제외한 209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앞으로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느낀 점과 일자리 사업의 효과, 시정의 소식을 전파하는 홍보단으로 활
동하게 된다.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노인상을 구현하고 노인의 사
회참여와 권익향상, 지역사회의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
된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 대표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실버카페 사업단에 근무하는 이대희(만67
세), 이정순(만73세)어르신이 액티브시니어 홍보단의 각오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에 이어 노인일자리 사
업 참여 및 홍보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이야 말로 인천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愛仁이시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으로써, 젊은 세대들을 이끌어 주시고 시정
의 좋은 소식들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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