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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는 투표율 꼴찌 오명 벗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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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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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는 투표율 꼴찌 오명 벗자”

인기총, 3,000교회 100만 기독교인 대상 투표 참여 독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9일 조기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 후보들이 저마다 당선을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19대 대통령 당선자는 사드와 북핵문제, 경제회복 등 당면한 과제를 안고 출범을 하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인만큼 이번 선거에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매번 치러지는 각종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투표율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이 이번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이러한 오명을 씻어내고 투표율 제고를 통해 명예를 회복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5.9 대통령선거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중요성을 감안,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원기 목사)도 인천의 3,000여 교회와 100만 기독교인이 투표에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총회장 장원기 목사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아픔 속에 치러지는 선거로 앞으로 국가적으로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할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만큼 인천의 기독교인은 물론 인천시민이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민주시민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히 300만 인구 중 100만 기독교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비율로 따지면 투표 인구도 3분의 1이 될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나갈 올바른 대통령을 선출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19대 대선에는 인천의 선거인수는 총 2,409,031명으로 40대(508,109)와 50대(505,865), 60대 이상(504,154)이 가장 많고 19세 포함 20대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용상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인 연령별 현황(인천광역시)

 

 

 

구분

선거인수

19세

(1.56%)

20대

(16.9%)

30대

(18.53%)

40대

(21.09%)

50대

(20.99%)

60대 이상

(20.93%)

2,409,031

37,548

407,029

446,326

508,109

505,865

504,154

국내 선거인

2,407,672

37,547

406,947

446,240

507,821

505,449

503,668

재외 선거인

1,359

1

82

86

288

416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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