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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만 바라보는 목회자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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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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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만 바라보는 목회자가 되세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제 35회 목사안수식 열어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함정호 목사, 이하 연합회)는 지난 24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제35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하고 108명의 안수 대상자들에게 안수를 했다.

 

목회국장 이영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는 '우리는 믿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절대적 가치가 사라진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목회자가 되어서도 많은 핍박이 있을 것이다”며 “이럴 때 일수록 세상을 보지 말고 세상에서 인정받으려고 하지말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안수식은 안수자 서약과 안수례, 안수기도, 함정호 카이캄 연합회장의 공포, 송용필(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필재(갈보리교회 공로) 목사의 권면사, 함정호 목사의 축사, 목사안수패 증정, 안수자 인사, 김건인 목사(제35회 목사안수자 대표)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필재 목사는 권면사에서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역자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니 복음을 들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말했다.

 

이어 함정호 목사는 축사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세상가운데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주와 함께 동행하고,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수자 이재원 목사는 소감에서 "오늘 저희에게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며 "설교 말씀처럼 주님만 바라보고 목회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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