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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개원 9주년 기념 감사예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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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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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개원 9주년 기념 감사예배 열어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장로, 이하 중재원)은 지난 4일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개원 9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열고 분쟁을 이겨내고 평화와 화평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서상식 목사(동부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 예배에서 안종대 목사는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섬김의 정점은 십자가의 죽으심이다”며 “섬김은 무능해보이고 약해보이지만 마침내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피영민 이사장은 “헌신적인 이사들의 도움으로 9년 동안 조직이 운영될수 있었다”며 “교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윤 원장(전 대법관)은 “저는 11년도에 사단법인 독립기관이 된 우리 중재원을 각계 각층 인사들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교계와 법조계,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평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화해중재원은 기독교인들 사이에 법률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자율적,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서 교회 법원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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