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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살 수 있게 우리가 헌신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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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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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살 수 있게 우리가 헌신해야 할 때’

진리교회, 전우선교회 해외 우물파주기 사업에 적극 참여 약속

 

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교회(담임목사 이대경)는 지난 2일 진리교회 예배당에서 전우선교회(전기우물선교회)와 찬양사역자들을 초청하여 말레이시아 우물 파주기 후원을 위한 찬양예배를 열었다.

 

채한성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에배는 김성희 집사, 조환국 목사, 서경석 선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대경 목사는 인사말에서 “우리 교회는 작은 교회이지만 전우선교회(회장 서경석 선교사)에서 진행하려는 해외 우물파주기 사업을 지원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보살피고 살릴 수 있는 일을 감당하려 한다”며 “작은 교회여서 도울 수 없다는 패배의식을 깨고, 많은 교회가 식수가 없어 병에 걸려야만 하는 아이들을 구하는 일을 조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경석 선교사는 “이번 모금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박철현 선교사가 그곳 주민들의 식수를 마련하기 위해 지하수를 파는 과정에 필요로 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전우선교회는 찬양사역을 통해 모금을 마련하고 이렇게 해외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들에게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우선교회는 지난 3월 세라임 카페에서 창립예배를 개최하고 찬양사역을 통한 해외선교를 지향하고 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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