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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백발이 돼가며 쌓여가는 우리의 하늘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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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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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백발이 돼가며 쌓여가는 우리의 하늘상급”

기독시니어봉사회, 제 3회 기독시니어 아카데미 열어.

 

기독시니어봉사회는 지난 9일 부평제일성결교회에서 제 3회 기독시니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김호식 박사를 초청하여 ‘노년의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조춘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종웅 목사(부평제일성결교회)는 ‘백발은 영광의 면류관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흥과 번영이 이루어지기 까지 원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수고와 섬김이 있었으며, 그 분들이 지금 하얀 백발이 되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이 백발은 찬란한 면류관과 같으며, 이 시대를 개혁하고 발전 변화 시킨 노력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김호식 박사의 강연에서 “노인의 스트레스 해소의 가장 효과적인 것이 입을 사용해서 사람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는 것”이라며 “이번 시간을 통해 노래를 따라하기, 삼삼오오 모여 자신에 대해 소개하기 등 입을 사용하여 말하는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복 감독은 인사말에서 “신앙의 선배이자 믿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원로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이 남은 인생 동안 주님 안에서 하나 되고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김호식 박사님의 강연을 통해 행복한 원로, 스트레스 제로 노년을 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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