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29대 대표회장 이수형목사 취임감사예배

세계성령중앙협의회는 지난 12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제 20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이수형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주님만을 위한 목회자 주님을 감동시키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장향희 목사는 ‘사명과 능력’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과 기적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적대로 우리를 사용하시기 위해서”라며 “그 목적을 이뤄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겸손한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29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수형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종에게 큰 일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심부름 하겠다”며 “세성협의 설립취지와 선배 목사님들이 이루신 사역 토대 위에서 한국교회 회복과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영상 축하메시지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세우실 땐 계획과 비전을 갖고 세우신다”며 “이 목사님을 통해 한국교회의 재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