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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로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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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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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로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열어야”

한국영성연합, 신년축하모임 열어

 

한국영성연합(대표 이규학 감독)은 지난 19일 인천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제 105차 한국영성연합 신년축하모임을 개최하고 선교중심, 복음주의를 지향하는 목회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상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김명구 박사(장신대학교 교수)는 ‘재한복음사’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한국 사람들은 복음주의의 DNA를 가지고 있어 복음을 중심으로 교인들에게 말씀을 전해야한다”며 “진정한 부흥은 복음이 제대로 전해져 말씀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땅에서의 부흥은 교회가 커지고 교회의 영향력이 넓어져가는 것을 의미하지만 실제로 부흥의 의미는 구원을 받아야 할 사람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 한다”며 “외적인 커짐이 아니라 천국갈 영혼들이 늘어나는 그러한 부흥을 위해 복음주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에서 “김 박사님께서 저술하신 책의 세 가지 축인 구원과 교회, 성령을 통해 복음주의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교사들에 대한 글을 통해 한국교회를 복음주의화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존 웨슬리가 말한 개인구원과 사회적 책임을 우리 감리교가 해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영성연합은 성령운동을 통한 교회의 성장과 영적 각성의 확산을 위한 목회자 기도모임이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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