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여호수아가 돼야 할 우리들”

CBMC인천연합회, 신년인사회 열어

CBMC인천연합회(회장 최준호)는 지난 19일 인천로얄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2017년도 CBMC 인천연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사업장 선교 및 인천 성시화와 복음화에 힘쓸 것을 선포했다.

권흥용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진홍 목사는 ‘지도자 여호수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호수아는 민주적이며 공동체적인 지도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실한 믿음과 그 간절함, 말씀 중심,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다”며 “기독교인들은 여호수아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을 향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준호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직장인 선교회인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관과 지도력에 대해 가르쳐주신 목사님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새 해엔 더욱 인천연합회가 단순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찾고자하는 그 한 영혼을 섬기고 주님께 인도하는 기관이 되어나가야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