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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 연합과 인천복음화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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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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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 연합과 인천복음화 노력 다짐

인보총, 25대 총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김민교 목사, 이하 인보총)는 지난 20일 임마누엘교회(담임 김민교 목사)에서 제 25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보수교단 산하 교회의 연합을 다짐하고 인천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상임회장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회계 전종진 목사(보라교회)의 성경봉독, 총신대학총동창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소명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국가나 교회든지 시대마다 적절하게 하나님의 뜻에 맞는 지도자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셨다”며 “하나님께서는 먼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쓰시고, 삶을 바로 사는 사람, 코람데오의 삶을 사는 사람을 소명자로 쓰신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오늘 취임하는 김민교 총회장이 믿음으로 살고, 바르게 살고, 신전의식을 가진 지도자로서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소명자가 되어 인천의 교회를 부흥시키고 연합시키는 일에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경총회장 박준택 목사(하늘샘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열린 2부 총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제24대 총회장 안태준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1년의 짧은 임기동안 보수교단의 연합과 특별히 이단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인보총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회장 김민교 목사는 취임사에서 “우선 인천광역시보수교단연합회의 연합과 일치에 주력하는 한편 인보총 산하 목회자들이 잘못된 신앙에서 바로 서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겸손하게 회원들을 섬기며, 인보총 산하 모든 교회들이 부흥하는 일에 열심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증경총회장 김순갑 목사(동광제일교회), 안길선 목사(새인천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총회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맡게 돼 힘들겠지만,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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