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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교회, 새터민 초청 성탄절 예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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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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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교회, 새터민 초청 성탄절 예배 열어

 

새터교회(김이한 목사)는 지난 24일 새터교회에서 이웃초청 성탄파티를 열고 서울 인천 부천지역의 새터민들을 초청하여 인류의 구원자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그 분이 실천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이한 목사는 ‘성탄절의 의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천국으로 이끄시기 위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셨다”며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며 높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고 그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하나님과 인간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일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라는 것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기도와 교제를 강조했다.

 

이어 김진수 장로는 인사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탈북민들을 섬기고 식사와 선물을 나누는 선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 이북 땅에도 복음이 전해지게 하실 것이다”며 “이 작은 모임이 앞으로 더 커져가 통일 한국을 대비하는 초석이되고 북한 복음화에 씨앗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새터교회는 2016년 5월 8일 북한선교와 새터민 전도를 위해 세워졌으며, 김이한 목사는 2006년도에 중국에서 탈북자와 탈북여성의 탈출을 지원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목회를 시작했다.

 

한편, 김원경 장로의 기도, 김진미 학생의 주기도문 영어낭송, 심예분 권사 국악찬양이 진행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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