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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 중부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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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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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회장 차경희 권사)는 지난 17일 중부연회 본부 세미나실에서 ‘2016년 제 22회 총회’를 개최하고 ‘기도하는 여선교회가 되어 감리교의 부흥을 이끌어가자’고 다짐했다.

부회장 이순자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은 ‘기도하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의 역사를 보면 여자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함께 했고, 향유를 주님께 붓기도 했으며, 예수님이 계신 무덤에 찾아가기도 했다”며 “하나님께서는 여성들을 크게 사용하시고 여성들을 통해 남성을 세우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총회에서 차경희 권사는 인사말에서 “2년전 처음 회장직을 맡았을 때 저는 이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기름을 부우셨는데 믿음가운데 열심히 해나갔다”며 “성령님이 동행하는 여선교회가 되어 후임 회장님도 여선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기도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진희 권사는 ▲ 감리교회와 중부연회 부흥을 위하여, ▲ 여선교회 2017년 사업계획이 은혜스럽게 잘 이루어지도록 통성기도했다.

 

한편 총회 회무처리에서 배영자 권사가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서기 및 총무 등 임원은 배영자 권사가 선출할 수 있도록 동의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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