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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교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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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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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교회가 되길”

갈월교회, 이병칠 목사 취임예배 열어

 

갈월감리교회(담임목사 이병칠 목사)는 지난 20일 갈월교회에서 제 9대 이병칠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열고 새롭게 취임한 이병칠 목사를 축하하고 이병칠 목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목회를 해나가 영혼 구원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장석만 감리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윤보환 감독(중부연회, 영광교회)은 ‘성령의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은 주의 도를 배운 사람이 아니라 직접 체험한 사람인데 이병칠 목사가 딱 거기에 부합한 목회자”라며 “목사님의 신앙이 성도들에게 잘 전해지고, 모든 성도가 성령의 불을 경험하고 사탄과 마귀가 범람한 세상에서 영적싸움을 잘 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윤 감독은 “교회는 회개기도가 일어나야하며, 성령의 불을 받아야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곳이 되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성준 목사는 축사에서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갈월교회가 지금까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왔으며 , 특히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어 추운 이웃사회에 따듯한 등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칠 목사는 인사말에서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는 작은 제가 갈월교회로 부임하여 오게 된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계획하셨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준비하신 갈월교회 성도님들의 기대와 요구에 맞춰 제 스스로 더 준비된 목회자가 되어 하나님께 쓰임받고 행복한 성도, 행복한 목회, 행복한 교회가 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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