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1월 10일 장기동 소재 계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년 마지막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하여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시민단체와 계양경찰서, 학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교통사고 절반줄이기’ 및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등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던 구 는,

캠페인과 병행하여, 학교주변 보행신호등, 차선도색, 횡단보도, 안전펜스, 보도블럭, 통행로 지장물 등의 각종 시설물과 민원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고 처리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4월부터 12월초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교통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옥 어머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