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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 넘어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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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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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 넘어 하나님께 영광’

 

내리교회, 답동성당, 내동교회는 공동으로 지난 7일 답동 주교좌성당에서 ‘글로리아’ 찬양제를 개최하고 교파간의 연합을 도모했다.

 

이 행사는 2년에 한 번씩 각 교회를 돌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 교회의 팀들이 참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행사를 통해 교파간의 연합과 진리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내리교회 김흥규 목사는 “천주교, 감리교, 성공회가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더욱 많은 연합행사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리교회는 1885년 아펜젤러 부부선교사가 한국 기독교 복음화를 위해 첫발을 내딘 감리교회, 답동성당은 1889년 파리외방전교회가 빌렘신부를 파견하여 포교를 시작한 인천 최초의 천주교, 내동교회는 1890년 영국의 고요한 주교와 랜디스 박사가 인천 선교를 위해 세워진 성공회이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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