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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천에 희망 주는 언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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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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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천에 희망 주는 언론 다짐

본지, 지령 300호ㆍ창간 8주년 기념 및 사장 취임 감사예배

 

인천 기독교의 연합과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 12월 창간한 본지가 지령 300호, 창간 8주년 기념 및 이규학 감독의 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2일 한국선교역사기념관에서 갖고 인천에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 등 정관계 인사 및 본지 발행인 장희열 목사와 초대 발행인 이종복 감독을 비롯한 법인이사와 운영이사, 기독교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법인이사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운영이사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가브리엘중창단(인천제일교회)의 특별찬송, 전명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인천대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회장은 ‘언론 선교의 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언론은 교회에서 하는 좋은 소식을 세상에 전하고, 교회에 유익이 되고, 교회가 서로 소통하는데 힘을 실어야 한다”며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는 연합기독뉴스가 지령 300호를 맞아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하여, 정치 경제 문화의 도시 로마와 같이 모든 뉴스의 중심에 연합기독뉴스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전 감독은 “언론이 세상가운데 힘이 있기 위해서는 전략이 있는 신문이 돼야한다”며 “교계 어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전 세계에 복음화에 이바지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법인이사 이종복 감독(인천은혜감리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법인이사 장원기 목사(흥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는 발행인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의 기념사와 사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의 취임사, 윤보환 감독(중부연회),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 안상수 의원(새누리당)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희열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인천기독교의 발전과 연합을 위해 인기총 증경총회장을 지낸 이들이 기도하며 신문을 창간한 후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 힘들게 이끌어 왔다”며 “훌륭한 후임자들에게 바통을 물려주게 돼 기대가 크고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행인 장희열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령 300호를 발간하기까지 여러 가지 크고 작은 고비도 있었지만, 법인이사와 운영이사 모두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합기독뉴스는 창간정신이 퇴색되지 않도록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는 물론 인천시와 더불어 건강하고 희망찬 인천을 건설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규학 감독은 사장 취임사를 통해 “인기총 증경총회장들의 수고와 기도가운데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문의 본래 기능인 예언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잘 만들어 그동안 법인이사와 운영이사들의 헌신적인 기도와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 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임 사장님과 함께 보다 나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조직개편 및 지면쇄신 등을 준비해 나가고, 신천지를 비롯해 이슬람이 인천에서 발을 붙히지 못하도록 하는 등 건강한 교회와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행인 장희열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중부연회 감독으로 취임한 전명구 감독(법인이사)과 윤보환 감독(운영이사)에게 각각 축하패를 증정한 후 하귀호 목사(법인이사, 만민교회)의 내빈소개, 순서자와 내빈들의 300호 기념 케이크 커팅, 찬양사역자 조환곤 목사와 김정선 사모의 축하공연, 법인이사 임형재 목사(도원성결교회 원로)의 오찬기도 후 식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기독뉴스는 지난 2008년 8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증경총회장을 중심으로 인천의 성시화와 교회의 연합을 위한 신문 창간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한 후 2008년 12월 21일 20면 창간호를 발행한 후 현재 300호를 발행하기까지 교회의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실천현장 보도를 통한 교회의 이미지 제고와 선교에도 일익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특별히 올해 6월 주식회사로 전환 후 이번에 이규학 감독이 사장에 취임함으로써 지면 쇄신과 더불어 운영이사진의 확장 등을 통해 인천의 3천여 교회와 인천광역시와 소통하는 도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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