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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노동자 간의 공존노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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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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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노동자 간의 공존노력 필수’

93차 한국크리스천 포럼 개최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사장 회장 최종만 장로)은 지난 달 1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제 93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열고 이병욱 상무를 강사로 초청하여 ‘한국경제의 현주소와 나아가야할 방향’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세득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병욱 상무(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는 “현대 경제사회에서 사람들의 국민행복지수가 상당히 낮은데 이는 소유중심, 성공중심, 높은 비교심리, 지나친 기대욕망 때문”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개개인의 능력을 수용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무는 “기업은 노동자를 생각하고, 노동자는 기업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하여 기업이 투자를 더욱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일자리를 갖게 되어야한다”며 “사회가 점차 지나친 경쟁보다는 상호 공존하려는 노력을 해야하며, 관광 시장에 있어 바른 양심에 따른 영업영위, 부정부패 척결 등 노력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에서 “재미있고 쉽게 강의를 해주신 이병욱 상무님께 감사드리며 국내 경제의 현주소와 이를 개선해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듣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GDP 1%가 5~10만 명의 청년 실업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경제 성장은 중요한 것이며, 이를 위해 국민과 기업들의 바른 윤리와 사상이 중요하단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 나라와 민족을 위해 , ▲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기도를 하고 김규열 목사의 축도로 포럼을 마쳤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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