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 위한 좋은 교회 다짐

검단장로교회, 설립 7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검단장로교회(담임 문경복 목사)는 지난 달 16일 교회 설립 7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필 목사(인천중앙노회 서기)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신길원 목사(증경노회장, 성은교회)의 기도, 김성욱 목사(회의록 서기, 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 양동만 목사(노회장, 선한목자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양 목사는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좋은 교회는 건물이 화려하거나 교인이 많고 역사나 프로그램이 좋은 대형교회가 아니라 구성원이 좋은 교회”라며 “검단장로교회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는 예수님의 꿈을 이루는 구성원들이 좋은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복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에서는 김재하, 박배준, 양창성 안수집사와 류연혜, 이홍자, 문용숙 권사의 임직식이 진행됐고, 임웅택 목사(증경노회장, 샘물교회)의 축사와 김종헌 목사(직전노회장, 서광교회)의 권면에 이어 김광수 목사(검단조찬기도회 대표회장, 석샘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