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는 인천의 100만 성도 여러분!

「지령 300호 발간 및 창간 8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축하드리며 함께하시는 모든 분께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은 복음전파입니다. 복음은 말 그대로 좋은 소식입니다. 우리에게 사랑을 주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사람들을 제자 삼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연합기독뉴스는 지난 8년 동안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며 여러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애쓰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소식을 전하실 신임 사장 이규학 감독님의 취임도 축하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으로써 세상의 쓸모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빛으로서 사람들에게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의 3,000여 교회와 100만 기독교인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천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조금씩 체험하며 밝아졌음을 느낍니다. 저 또한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지키고 새기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국회에서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지령 300호 발간 및 창간 8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통해 100만 기독교인이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따라가는 인천 기독교인들의 가정과 모든 삶의 은혜가 깃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제20대 국회의원 송 영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