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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인천의 3,000여 교회와 100만 기독교인의 연합을 통한 건강하고 희망찬 인천건설을 모토로 지난 2008년 12월 창간한 ‘연합기독뉴스’가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벌써 지령 300호와 창간 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인기총 총회장을 지낸 각 교단 대표들이 기도하며 고민한 가운데 뜻을 모아 창간한 이래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고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인천 기독교의 위상 제고와 기독교 언론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의지를 모아 기도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이는 바로 독자들의 기도와 관심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신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옥고를 써 주신 필진들의 노고 또한 엄청나게 큰 힘이 되었음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무엇보다 언론의 사명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합기독뉴스’는 그동안 교회와 인천광역시, 교회와 교회, 교인과 교인들의 소통의 장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장 인천의 밝고 아름다운 뉴스를 현장을 누비며 보도함으로써 희망차고 행복한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촛불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올 한해에도 연합기독뉴스는 6.4 지방선거 당선자 대담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 속에서 자랑스런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발굴, 취재함으로써 인천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훈훈한 현장을 지면에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현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올 한해 동성애 문제로 기독교가 그 어느 때보다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동성애 반대 기사를 연속 보도함으로 복음의 발상지 인천의 자부심을 세워나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올 한해 우리 ‘연합기독뉴스’는 복음을 사수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삶의 현장의 소식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교회와 각 교단의 작고 아름다운 소식들도 가능하면 빼놓지 않고 담아내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과의 싸움에도 지속적으로 나서 교회의 이단주의보 발령에도 한 몫을 해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합기독뉴스는 한층 더 발전을 위해 주식회사로 전환을 하여 기업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재정적으로도 더 탄탄한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연합기독뉴스는 창간정신이 퇴색되지 않도록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는 물론 인천시와 더불어 건강하고 희망찬 인천을 건설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인 장희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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