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핏 값으로 세우신 교회’

남동서지방 구월지방, 제 32회 감리사 회의 및 전도 행사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동서지방과 구월지방은 지난 달 28일 인천고잔교회에서 ‘제 32회 감리사 회의 및 전도’행사를 열고, 31개지방 감리사들의 연합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 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장석만 목사(부평동지방 감리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오영복 목사(남동서지방)는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베드로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주님의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앞장서야한다”며 “중부연회가 힘을 합쳐 인천지역에 부흥과 성시화를 이루어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새롭게 감독으로 선출된 윤보환 목사에게 꽃다발을 제공하고 중부연회를 화합과 연합으로 이끌고 감리교의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지방 목회자들과 함께 지역을 돌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