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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동안 지방자치 실질적 성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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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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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동안 지방자치 실질적 성장 기여”

 

유정복시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이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5일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제35차 전국시도총

회를 끝으로 그 임기를 마쳤다.

유정복 회장은 지난 2015년 10월 제9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취임한 이래 1년간 전국 17개 시도지사

들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자치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첫째, 유정복 회장은 임기 기간 내 2차례 대통령과 전국시도지사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중앙과

지방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 지방의 전문적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력운영에서의 다

양한 제도 개선 추진,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실‧국의 탄력적 운영 확대, 시‧도지사 보수체계 개편 등의

개선안을 이끌어 내어 고객중심의 지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둘째, 금년 6월에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제1회 한·중지사성장회의를 개최하여 한·중 지방정부간 우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한·일 지방 자치포럼 개최 등 지방정부간 국제교류 협력

을 확대하였다.

셋째, 취임 초기부터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장협의회 등 지방4대 협의체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방분권을 확대하기 위한 연합기구를 출범시키고 각종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 지방자

치를 위한 토대마련에 주력하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정복 회장에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제10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임되

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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