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코이노(Diakoino), 광은교회에서 나눔과 섬김 행사

기쁨으로 섬기고 감사함으로 나누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디아코이노(대표: 채완수 집사)’는 8월 27일(토) 인천 광은교회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행기와 로켓을 이용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은교회에서 진행되는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오전에는 비행원리를 설명한 후 모형비행기와 Led 비행기(저학년) 그리고 글라이더를 만들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로켓원리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에어로켓(저학년)과 물로켓(고학년)을 만들고 교회 근처에 있는 중학교에서 직접 발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아코이노의 최승회집사는 양력과 받음각의 원리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방향성으로 학생들에게 설명하였다.

캠프 후 광은교회 김희승목사는 “항공캠프를 통해 주일학교 학생들이 항공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이 직접 글라이더와 모형기 그리고 물로켓, 에어로켓을 만들어 체험함으로써 학습효과가 좋았다”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방향성을 일깨어 주어 더욱 은혜로웠다“고 전했다. 또 나눔 활동에 재능을 기부한 서승덕(한국항공대학교)학생은 ”봉사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 어린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한 기분으로, 제가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타인의 기쁨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이 사명을 함께 해 나갈 사람들을 찾고 있다.

(디아코이노 담당자 diakoina2014@gmail.com)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