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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통협, NCCK에 공개토론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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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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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통협, NCCK에 공개토론회 제안

 

자유통일탈북단체협의회(이하 자통협)는 지난 8일 서울 기독교회관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는 NCCK가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를 결성한데에 따른 조치로, 기독교의 정신은 희생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임에 반해 NCCK는 지난 8일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찾아 한국으로 입국한 북한 해외근로자 12인과 북한의 남아있는 가족을 볼모로, ‘자유의지 확인’을 하려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이다.

 

 

자통협 관계자는 "NCCK는 대한민국 내 온갖 종북·친북 성향의 종교·시민 관련 단체들과 연대하여, 북한 해외근로자 12인 문제를 북한 김정은 독재정권이 원하는 대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유통일탈북단체협의회는 지난 달 11일에 NCCK 앞에서 기자회면을 열고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강금된 가족에게 보내는 탈북민의 편지를 북한 정권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NCCK는 이에 침묵을 일관하고, 근로자 12인의 문제만 제기하고 있어 자통협은 종교 및 시민단체와의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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